2013년 8월 19일 월요일
김유식 B급 변명 "국정원 요원이라면 유머 사이트에 작업 안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79179
김유식 디시인사이드 대표는 19일 "내가 국정원 요원이라면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댓글 작업 등의 활동을) 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식이 국정원 요원이라면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댓글 작업 등의 활동을) 안했을 것이지만 김유식이 아니라면 댓글 작업을 할 수도 있다.
는 표현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100인 100색이거늘 김유식은 1/100 일터, 본인이 100/100 의 생각이나 행동,의견등의 대표가 아닌 것이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디시인사이드 대표로서 가당치도 않은 발언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정원 댓글 사건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2차 청문회에 새누리당 측 참고인으로 출석해 "오늘의 유머 사이트의 20% 이용자가 투표권이 없는 젊은층"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즉 80% 이용자가 투표권이 있는 유저라는 것인데 100% 이용자가 투표권이 있는사이트에서 국정원이 댓글 작업을 했어야 옳았다는 것인가?
투표권자가 몇 프로 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논란의 중심이 되는 사이트, 그 파급력의 정도에 따라 댓글 작업을 하는 것이며 투표권이 없는 유저(10대)라 할지라도 투표권있는 60대보다 사회 이슈의 온라인 전파력은 몇 배 더 할 것이다.
이와같은 사실을 간과하고 말하는 것인지 알고도 모르는 척 구렁이 담넘어가는 소리를 하는 것인지 당체 이해할 수가 없다.
또한 그는 "과연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서 선거 개입을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200~300위, 하루 방문자 10만명 정도 되는 사이트에 가서 활동한 것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얼마전 '일간베스트 저장소'가 극우,보수 사이트로(?)로서 쟁점이 되었듯이 일베 배틀 오유', 정말 몰라서 하는 말인지 의구심이 든다.
김유식대장!
디시인사이드에서도 댓글 작업이 이뤄졌을 것이다.
너무 통탄하지말게.
단지 밝혀지지 않았을 뿐인 것을...
이어 그는 "어느 정도 중도 성향이거나 해볼만한 사이트에 갔을 텐데 오늘의 유머는 좌쪽으로 편향된 사이트로 별 효과가 없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이 우쪽으로 편향된 성향이니깐 좌쪽으로 편향된 사이트에 가서 물을 타야 중도 성향이 되든 말든 할 것 아닌가?
국정원 댓글 알바가 밝혀진 것도 부인하거나 축소 보도하는 마당에 중도 성향 사이트에서도 댓글 작업은 절대 없었다고 확언할 수 있을까?
이밖에도 김 대표는 "사이트는 하루에 200만명이 찾는데 게시물이 상당히 교묘하게 짜깁기 돼 있다"며 "예컨대 민주당 박영선 의원 쓴 일반적인 트위터 글이 있고, 뒤로 갈수록 반미나 반정부, 북한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찬양하는 게시물로 채워져 있다. 계속 노출되면 무감각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니깐 계속 노출하면 무감각해질 수 있으므로 국정원 댓글 알바 활동은 무의미한 것이며 별 효과도 없기 때문에 국정원 댓글 알바 사건에 대한 촛불 집회 따위 거듭 노출되어도 역시 무의미하며 별 효과도 없겠지?
그런데 왜?
김유식은 "국정원 요원이라면 유머 사이트에 작업 안했다"라고 무의미한 발언을 하고 같잖은 변명을 하는 것일까?
김유식의 B급 정서,B급 변명....
들어주기 참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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